김동근 시장이 9월 9일 ‘제14차 기업유치 전략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이 9월 9일 ‘제14차 기업유치 전략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는 지난 9일 '아일랜드캐슬'의 재개장을 지원하기 위해 '제14차 기업유치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재개장 준비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일랜드캐슬은 도심형 온천 리조트로, 2018년 개장 이후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았으나,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다. 이번 재개장은 9월 중순 호텔을 시작으로 내년 1월 실내 물놀이공원, 6월 실외 물놀이공원이 순차적으로 정상화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아일랜드캐슬의 재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박홍기·이석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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