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시장이 KD운송그룹의 온누리상품권 기탁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동근 시장이 KD운송그룹의 온누리상품권 기탁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는 지난 9일 KD운송그룹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천 매(1만 원권)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KD운송그룹 권오성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권오성 본부장은 "운수업계의 어려움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는 KD운송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운수업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홍기·이석중 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