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하반기,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화성에서 외친 만세'라는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이번 달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화성지역의 역사를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여 유아들에게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화성에서 외친 만세' 교육프로그램은 화성시 3.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누리과정을 기초로 영유아의 발달적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화성시 3.1운동 이해학습, 나만의 만세 부채 만들기, 만세송 부르기, 어린이전시실 관람 등이 포함돼 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어린이들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해 재미있는 체험활동과 어린이전시실 관람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이 생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창균·이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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