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청렴시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장을 비롯해 국·단·소장, 권역국장, 관련 부서장, 공무원노조 위원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반부패 홍보영상이 공유되었으며, 각 부서의 반부패·청렴 추진 실적과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의정부시는 2024년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기관장 주도의 반부패 기반 마련 ▶소통과 참여를 중심으로 한 청렴시책 추진 ▶부패 신고센터 개편을 통한 신고 창구 활성화 등 3대 분야, 21개 과제를 수립해 추진 중이다. 또한, 행동강령 이행 점검, 청렴주의보 발령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힘써왔다.
김동근 시장은 “청렴도 향상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청렴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부패 없는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박홍기·이석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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