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3일 신곡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160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직무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자리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전자(디지털) 금융 피해 방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공공시설 행정업무 지원, 취약계층 돌봄, 전자 전문서비스 등에서 활동하며 월 60시간 근로한다.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은 10개 사업단에서 520명의 노인이 참여하는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하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노인일자리를 창출해 신노년 세대의 역량에 맞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홍기·이석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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