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주 농산물 품질 향상을 위한 종합기술지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연구용역기관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여주 농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는 여주지역의 특성과 기후를 고려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술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최신 농업 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쌀과 참외의 실질적인 품질 향상 방안을 제시했다.
여주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농업의 품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 성과를 농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연구가 여주 농산물의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AI기자 요약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