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2024년 10월 개관 20주년을 맞아 10월 12일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군포시민과 함께하는 별빛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천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1시 '사이언스 버스킹 쇼'를 시작으로, 오후 2시 '태양관측회', 오후 4시 천체사진 작가의 '초청강연회', 저녁 7시부터 '천체관측회'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대야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제32회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와 옥상에서는 대형 보름달 애드벌룬 포토존이 마련된다.
송원용 도서관장은 "20년간 누리천문대를 사랑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별과 우주에 대한 흥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0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천문대 또는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명철·손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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