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오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역 내 관광지와 자매결연 도시 관광지를 방문한 시민에게 QR코드로 시민 인증 시 시티포인트 1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용인시민이 관내 6곳의 관광지와 속초시, 진도군 등 8개 자매결연 도시의 관광지에서 QR코드를 통해 시민 인증을 받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증은 신분증 없이 휴대폰으로 가능하며, 시티포인트 앱에 가입 후 최초 1회 인증을 완료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가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있는 지역 관광지를 방문해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최영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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