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군포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지역 민방위대장(각 동 통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비상 상황에서 민방위대장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민방위 사태 시 대장의 임무와 역할, 대처 방법을 비롯해 최신 자동제세동기(AED)와 하임리히 조끼를 활용한 실전 응급처치법이 포함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재난과 재해 상황에서 민방위 대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계속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철·손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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