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9월 27~28일 여주 한글시장 일대 및 중앙프라자 광장에서 청년의 날 기념 주간행사로 ‘청청 마르쉐 플리마켓’과 ‘여주 청년 복면가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청청 마르쉐 플리마켓’에는 청년 창업자들이 셀러로 참여해 먹거리, 꽃집, 조향공방, 목공방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며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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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지난 9월 27~28일 여주 한글시장 일대 및 중앙프라자 광장에서 청년의 날 기념 주간행사로 ‘청청 마르쉐 플리마켓’과 ‘여주 청년 복면가왕’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여주시

또 ‘여주 청년 복면가왕’ 노래자랑은 청년 8명이 복면을 쓰고 닉네임으로 참가해 경연을 펼치며, 전 세대 관중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 관계자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 있었고,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긴 화합의 장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푸릇’은 주간행사 일환으로 방탈출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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