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용인시는 오는 10일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보건소에서 다양한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처인구보건소는 10일 시청 광장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개최하며, 1일부터 10일까지 보건소 방문 임산부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2일에는 요리교실, 7일에는 플라워 태교교실을 열고, 13일까지는 ‘워크온 예비부모 모바일 챌린지’를 통해 건강증진 행사를 이어간다.

기흥구보건소는 ‘모두가 행복한 맘(mom)’ 사진 공모전을 열어, 2일과 10일 원예 테라피 태교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한다.

행사에 참여한 임산부에게는 선물세트를 증정하고, 10일에는 임산부 배려 문화 캠페인도 진행한다.

수지구보건소는 7일부터 10일까지 임신·출산 관련 전시와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10일 방문 임산부에게는 다육식물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11일, 15일, 22일에는 모유수유 교실과 아로마 오일 만들기, 아기 돌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