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 무대에서 열린 ‘2024 BMF’에서 시민들이 공연을 촬영하며 즐기고 있다. 사진=이석중기자
지난 1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 무대에서 열린 ‘2024 BMF’에서 시민들이 공연을 촬영하며 즐기고 있다. 사진=이석중기자

"B! M! F! 의정부 대표 음악제로! 자리 잡길 바래!"

김동근 의정부 시장은 지난 19일 오후 7시께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4 BMF’(Black Musix Festival)에 참석해 랩 스타일로 인사를 전했다.

지난 1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 무대에서 열린 ‘2024 BMF’에서 시민들이 가수들과 호응하며 무대를 즐기고 있다. 사진=이석중기자
지난 1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 무대에서 열린 ‘2024 BMF’에서 시민들이 가수들과 호응하며 무대를 즐기고 있다. 사진=이석중기자

BMF는 미군 부대 주둔의 영향으로 비보잉, 힙합문화가 강한 의정부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힙합뮤직 페스티벌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았으며 이번 공연에는 ‘딥플로우’, ‘넉살’, ‘던밀스’, ‘BIZZY’, ‘지푸’ 등 다양한 래퍼들이 무대에 올랐다.

쌀쌀한 날씨에도 시민들은 무대 인근에서 가수들의 호응에 맞춰 손 모아 구호를 외쳐주며 축제를 즐겼다.

박홍기·이석중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 무대에서 열린 ‘2024 BMF’에서 랩 스타일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석중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 무대에서 열린 ‘2024 BMF’에서 랩 스타일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석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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