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4년 도자산업 발전 자문위원회 개최…브랜드 경쟁력 논의
여주시는 최근 여주도자나날센터 디자인지원실에서 ‘2024년 여주시 도자산업 발전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위원회는 여주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인 여주도자나날센터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도자산업 육성과 기술·연구개발 등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기술·디자인·연구개발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13명의 자문위원 중 10명이 참석해 여주도자 공동브랜드 ‘나날’의 이미지 강화, 전자레인지용 ‘도자기 솥밥’의 마케팅 전략, 여주도자기축제 콘텐츠 개발 등을 논의했다.
자문위원들은 특히 여주 도자기만의 독자적 브랜드 스토리 개발 필요성을 강조하며, 매년 주제전과 특별전 등을 통한 관람객 만족도 제고 방안을 제안했다.
김병선 여주시 문화예술과장은 “도자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여주도자기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를 반영해 더욱 발전된 여주 도자산업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여주시, 김정운 박사 초청 ‘행복의 조건’ 특별강연 성황리에 개최
여주시는 최근 세종국악당에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를 초청해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여주시 세종 인문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김 박사는 행복의 조건에 대해 특유의 유쾌한 언변으로 설명하며 300여 명의 시민들에게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저자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좋았고, 유익하면서도 마음에 오래 남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여주시의 슬로건이 ‘행복도시 희망여주’인 만큼, 앞으로도 양질의 인문학 특강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11월 14일부터 시작하는 ‘세종 인문학 특강 플러스(+) 지역작가 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여주시, 여흥동에서 2024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 개최
여주시는 최근 여흥동행복지센터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여흥동위원회 남기철 위원장 및 위원,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일곱 번째 ‘2024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 간담회는 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만나 생활 불편 사항과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이충우 시장의 인삿말과 주요 시정 안내로 시작해 시민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주요 시책으로는 여주시 신청사 건립, 도시재생사업, 출렁다리 준공, 오학시민공원 조성, 제2 역세권개발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시정소식 문자서비스와 SNS 가입, 여주 똑버스(DRT) 운행,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울릉도·독도 여객선 할인 등 다양한 시민 혜택과 시정 홍보가 안내됐다.
이충우 시장은 “여흥동위원회와 함께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여주의 삶의 질 향상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여주남한강 물이용 상생위원회’ 상생협약 이행 추진상황 설명회 개최
여주시는 최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여주남한강 물이용 상생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위원,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 이행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생협약 사업 추진 상황 설명과 질의응답, 여주아이 홍보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상생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청년인구 증가, 하수처리구역 확대 등으로 주민 생활 편의가 증진될 것”이라며, 주요 협약의 성과와 추진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
상생협약 사업은 ▶매년 여주쌀 200톤 구매 ▶공장 신증설 면적 확대 ▶도시개발사업 협의 ▶오염총량 지역개발부하량 확보 ▶주민지원사업 확대 ▶하수처리구역 확장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지원 ▶용수관로 설치 협조 ▶반도체 협력업체 입주 ▶사회공헌사업 ▶반도체 인력양성 지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등 11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6개 사업이 완료됐고 5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충우 시장은 “상생협약은 여주시와 시민이 협력해 이뤄낸 결과로, 앞으로도 협약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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