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재단 산하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24년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서 ‘터전’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주최, 경기도청소년활동센터 주관으로 올해 27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서는 도 내 청소년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 등의 노력을 격려키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 삶의 질 향상과 자원봉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례들을 선정해 포상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그동안 지역사회 복지기관 방문, 세대 간 교류활동, 소외계층 기부활동 등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문화·예술을 접목한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책임감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하늬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수상은 함께해 준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의 노력이 만든 성과"라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봉사를 통해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김명철·손용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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