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가 주관한 연중 사업 ‘소통과 상생의 길,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이 외국인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되고 있다. 사진=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 제공
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가 주관한 연중 사업 ‘소통과 상생의 길,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이 외국인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되고 있다. 사진=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 제공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가 주관·운영한 외국인 주민을 위한 ‘소통과 상생의 길,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이 오는 30일 성료된다.

센터는 지난 4월부터 모두 16회(32시간)에 걸쳐 한국어 교육과 한국어교육 발전을 위한 자문회의 2회와 외국인 주민 및 일반인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4년 경기도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사업 일환인 이 프로그램은 ▶이중언어교육인 ‘영어로 배우는 한국어!’와 ▶다문화교육인 ‘다문화로 배우는 한국어!’ 2개 주제로 구성됐다.

서종남 센터장은 “한국어와 타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면서 “한국어와 다문화 교육을 통해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고 정서적 교류와 갈등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준희기자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즉시제보 : joongboo.com/jebo
▷카카오톡 : 'jbjebo'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사회부) : 031-230-2330
*네이버, 카카오, 유튜브에서도 중부일보를 구독하세요!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