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및 EV진단사 시험 3회서 4회로 확대 실시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5일 협회 홈페이지에 2025년도 자동차진단평가사 및 EV진단사 자격시험 시행일정을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자동차진단평가사는 2025년도 첫 번째 시험인 제38회 2급 필기시험을 1월 18일에 2급 실기시험을 2월 22일에 실시한다. 지난 해 3회에서 4회로 확대 실시한다고 했다.
EV진단사도 올해 3회서 내년에는 4회로 확대하여 자동차진단평가사 실기시험 일정과 같은 날에 실시한다.
시험장 개설 예정 지역으로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호남대학교 등 전국 15개 시험장에서 시행한다.
자동차진단평가사 1급 실기시험은 수도권 소재의 자동차 관련 학교에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회 검정집행위원장은 "올해 헤이딜러, 케이카, 당근 등 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취득자 채용 우대정책으로 자동차진단평가사 취업 수요가 있었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는 중장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동차진단평가사 교육과정 개설과 자격 취득자에 대한 채용설명회까지 개최한 바 있었다"면서 "내년에는응시생에게 많은 기회와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시험 회차를 확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재득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