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화성시 산재예방 및 중대재헤처벌법 교육

화성시가 산재예방 및 중대재해처처벌법 교육을 개최했다. 사진=화성시
화성시가 산재예방 및 중대재해처처벌법 교육을 개최했다. 사진=화성시

화성시가 최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다목적홀에서 관내 사업주 및 근로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산재예방 및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례 중심의 산업재해 예방방법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사항 ▶위험성평가 기법과 사례 공유를 주요 내용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교육에 참여한 한 사업주는 “평소 어렵게만 느껴지던 중대재해처벌법이 이제 조금은 친근해 진 것 같다”며 “앞으로 사업장 내 안전관리에 더 신경 써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원영 노사협력과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번 교육이 우리 지역의 근로자와 사업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화성시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정명근 화성시장, 소상공인과 민생경제 간담회 개최

시장 상인들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화성시
시장 상인들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11일 남양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상인들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이후 변화된 소비방식, 경기침체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 소비심리 위축 등 내수 악화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 애로사항을 듣고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화성시상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9개 상인연합회 회장 및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소비 진작 정책과 각 상인회별 내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건의사항이 수렴됐다.

정 시장은 “불안정한 경제 상황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크실 것”이라며 “민생을 든든히 뒷받침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내수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회장 이·취임식서 취약계층에 후원금 1천만 원 전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화성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화성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화성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화성시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최근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화성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이계철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관련 유관기관장,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전달된 후원금을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익 제13대 회장은 “건축사들의 작은 뜻이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전영식 제14대 회장이 이끌어갈 화성시 건축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정명근 시장은 “김선익 회장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전영식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건축사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화성시는 건축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안전한 건축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매년 화성시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 기업 대표들과 긴급 현안 간담회 개최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성장 전략을 위한 긴급 현안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화성시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성장 전략을 위한 긴급 현안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은 최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성장 전략을 위한 긴급 현안 간담회를 열고, 경제 불확실성과 민생 경제 어려움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최근 비상계엄 여파와 폭설 피해, 고물가 지속 및 금리 인상 등으로 기업 활동이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기업 대표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긴급히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관련 부서장, 안상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 관내 30개 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해 ▶경제 불확실성 대응 방안 ▶기업지원 관련 내년도 본예산 신속 추진 ▶폭설 피해 기업 긴급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 시장은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 관내 기업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크다”며, “기업들이 건의한 내용을 시책에 최대한 반영하고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민생 안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창균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