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청소년 휴카페 ‘머묾’ 2호점, 2024년 공공건축상 우수상 수상

여주시 청소년 휴카페 ‘머묾’ 2호점이 2024년 공공건축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 청소년 휴카페 ‘머묾’ 2호점이 2024년 공공건축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 청소년 휴카페 ‘머묾’ 2호점이 2024년 공공건축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공간의 기능성과 디자인, 그리고 지역 청소년들의 수요와 성향을 반영한 행정기관의 혁신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기획 단계부터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최적의 설계와 운영 방안을 도입했다. 

청소년 휴카페는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과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독창적인 설계와 함께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여 많은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여주시 청소년 휴카페가 단순한 시설을 넘어 청소년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주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수상은 적극적인 행정과 지역사회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주시, ‘2024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발표대회’ 성료

‘2024 여주시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여주시
‘2024 여주시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여주시

여주시는 최근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창의적 정책 개발을 위해 ‘2024 여주시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구성됐다. 지난 4월 연구모임 운영계획 수립 후 6월 연구모임 구성과 함께 ‘인구정책 공감 토크콘서트’를 열어 연구 방향을 제시했으며, 9월까지 연구를 진행했다. 이후 11월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연구모임이 발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겨뤘다.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없었으나 우수상은 ‘공공 이색 실내놀이터 도입’ 팀과 ‘행복정착 지원센터의 역할과 전략’팀이 받았다. 장려상은 ‘신중년 유입 정책 연구’ 팀, ‘청년·귀농인구 유입을 위한 농업기술 및 정책 개발’ 팀, ‘청년미래드림 in 여주’ 팀이 각각 수상했다.

추성길 여주시 총무안전국장은 “여주시의 미래를 위해 노력한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개발에 계속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여주시, '항공 지적도 제공 서비스' 우수시책으로 선정

여주시의 '항공 지적도 제공 서비스'가 2024년 여주시 우수시책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의 '항공 지적도 제공 서비스'가 2024년 여주시 우수시책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의 '항공 지적도 제공 서비스'가 2024년 여주시 우수시책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6월부터 시행된 이 서비스는 연속지적도와 항공사진을 결합한 참고용 도면을 무료로 제공하며, 부동산의 정확한 위치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지적 도면과 실제 부동산 위치 간의 차이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지도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공무원에게 부동산 위치를 요청하는 사례가 많았던 점에서 착안한 이 서비스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여주시 특화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내년부터 이 서비스를 읍·면·동으로 확대해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주시 민원토지과 관계자는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 폭설 피해 농가 방문해 위로 및 복구 지원 약속

  최근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피해 농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현장에서 활동 중인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사진=여주시
  최근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피해 농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현장에서 활동 중인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사진=여주시

이충우 여주시장은 최근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피해 농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현장에서 활동 중인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흥천면의 축사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어 점동면의 비닐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복구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농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여주시가 복구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또 복구 작업에 참여 중인 군 장병과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의 헌신이 피해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재난 대응 방안을 점검하며,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황 점검과 지원을 통해 피해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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