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2024년 단주기념식’ 성료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최한 ‘2024년 단주기념식 도전! 회복 골든벨’ 행사가 18일 푸르미르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중독에서 회복 중인 회원들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며 회복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약 100여 명의 회원과 가족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단주 1년 이상을 유지한 46명의 회원에게 단주 뱃지와 상장을 수여하며 회복의 의미를 재확인했다.
이어 2024년 사업 보고를 통해 센터의 중독 예방 및 회복 지원 활동을 공유했다.
서은선 센터장은 “이번 단주 기념식은 회원들의 성장을 응원하며 단주와 회복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중독 예방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화성시, ‘2024 장애인체육인의 밤’ 개최
화성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라운지홀에서 ‘2024 화성시 장애인체육인의 밤’을 열어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박종일 화성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장애인체육 관계자와 선수단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체육인들에게 화성시장 표창(2명), 화성시의장 표창(2명), 국회의원 표창(8명)을 수여했으며, 박종일 부회장이 장애인 선수 4명에게 훈련지원금을 전달해 격려했다.
손임성 부시장은 “장애인 체육은 포용과 화합의 상징이며, 장애인체육인들의 노력은 모든 화성시민의 자부심”이라며, “화성시 장애인 체육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 2024년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화성시는 지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인구정책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
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손임성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인구정책 전문가, 관련 부서장 등 1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구정책 심의와 자문, 사업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형일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화성시 인구현황 및 인구정책 추진 현황 보고 ▶‘화성특례시 인구정책 기본계획(2026~2030)’ 수립 연구 추진 방향 설명 ▶위원회 자문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화성시 103만 시민의 인구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인구정책 수립을 목표로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는 화성시연구원이 맡아 인구 구조와 현황을 데이터로 분석하고, 비전과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2023년 화성시 출생아 수가 6,714명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지만, 역피라미드형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권역별 특색에 맞춘 지속가능한 인구정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제8회 보훈가족의 날 행사 개최
화성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최근 화성시 컨벤션더힐에서 제8회 보훈가족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무공수훈자 훈장 수여(1명)와 보훈유공자 표창(13명) 등 보훈사업에 기여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영민 협의회장은 “보훈가족의 날이 보훈가족에게 자긍심과 위안을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명근 시장은 “호국영웅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며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보훈단체와 가족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례시에 걸맞는 일류보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창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