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지역아동센터에 케이크 선물 전달… 훈훈한 연말 나눔 실천
여주시는 지난 연말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케이크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한 해 동안 연습한 연주를 선보이며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직접 케이크를 전달하며 “작은 선물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즐거운지역아동센터의 조성훈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해준 여주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멋진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 설 명절 맞아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 10% 특별 확대
여주시는 2025년 1월 설 명절을 맞아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1월은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 지출이 많은 시기로, 인센티브 확대가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를 촉진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사랑카드는 관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매출 증대를 유도하고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효과가 큰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자의 편익 증진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2025년 LA한인회 청소년 국제교류프로그램’ 사전설명회 개최
여주시는 시청 4층 상황실에서 ‘2025년 여주시-LA한인회 청소년 국제교류프로그램 사전설명회’를 열고, 2025년 2월 예정된 두 번째 교류 방문 준비를 시작했다.
해당 여주시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여주시와 LA한인회 간 우호협력 증진을 목표로 하며, 2024년 첫 방문의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교류 활동을 계획 중이다.
설명회에는 관내 9개교에서 선발된 청소년 15명과 학부모, 여주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참석 청소년들의 자기소개와 포부 발표를 시작으로, 2024년 교류 활동 성과 공유, 2025년 프로그램 소개,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이충우 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워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주시, ‘트렌드 코리아 2025’ 특강 성료… 새해 트렌드 전망 공유
여주시는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서울대학교 소비자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 한다혜 박사를 초청해 ‘트렌드 코리아 2025’ 저자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2025년 을사년 푸른뱀의 해를 맞아, 뱀처럼 날카로운 감각으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자는 의미를 담은 ‘SNAKE SENSE’ 키워드를 주제로 진행됐다.
한다혜 박사는 개인과 기업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10가지 트렌드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며, 트렌드 선정 과정과 개인적 견해를 공유했다. 강연에서는 책에 담기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도 언급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주도서관을 찾은 130여 명의 시민들은 강연 중 호기심 어린 질문을 던지며 강연자와 활발히 소통했다.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이하며 미래를 준비할 통찰력을 얻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남겼다.
장지순 여주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미래를 예측하는 혜안을 얻길 바랐다”며 “앞으로 이러한 강연을 연말 정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