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총동문회, 의정부시에 성금 200만 원 기부

신한대 평생교육원 총동문회 소속 동아리 ‘슬기로운 문화생활’ 회원들이 지난 26일 의정부시에 성금 200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의정부시
신한대 평생교육원 총동문회 소속 동아리 ‘슬기로운 문화생활’ 회원들이 지난 26일 의정부시에 성금 200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의정부시

신한대 평생교육원 총동문회 소속 동아리 ‘슬기로운 문화생활’ 회원들이 지난 26일 의정부시에 성금 200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슬기로운 문화생활’은 동문들의 문화활동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모임으로, 지난 6월 소아암과 백혈병 아동을 돕기 위해 자선 음악회 ‘어느, 멋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모금된 후원금이 이번 기부로 이어졌다.

김혜주 국장은 “회원들과 함께 자선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자선활동 의지를 밝혔다. 김현식 회장도 “총동문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현식 회장님과 동아리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치료 중인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 10월 21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진행되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모금 운동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 주요 도로 가로등 덮개 교체 사업 완료

의정부시가 최근 주요 도로의 가로등 덮개(글로브) 교체 작업을 완료해 도시 미관 개선과 안전한 야간 도로 환경 조성을 마쳤다.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가 최근 주요 도로의 가로등 덮개(글로브) 교체 작업을 완료해 도시 미관 개선과 안전한 야간 도로 환경 조성을 마쳤다.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가 최근 주요 도로의 가로등 덮개(글로브) 교체 작업을 완료해 도시 미관 개선과 안전한 야간 도로 환경 조성을 마쳤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가로등 덮개에서 발생한 백화 현상으로 인한 조명 효율 저하를 해결하고, 내부 이물질 제거로 조도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작업은 동일로(왕복 4.2km), 서부로(왕복 5.4km), 호국로(왕복 4km) 등 주요 대로변을 중심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큰 지역을 우선 선정해 진행됐다.

시는 가로등 교체 완료 후에도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적정 조도를 확보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연차적으로 노후 가로등을 LED로 교체해 온실가스 감축과 전력 절감 효과를 통해 더욱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걱정 없이 안전하게 걷고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성탄절 맞아 아동양육시설 방문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 23일 성탄절을 맞아 아동양육시설 이삭의 집을 방문해 ‘오늘은 산타 오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의정부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 23일 성탄절을 맞아 아동양육시설 이삭의 집을 방문해 ‘오늘은 산타 오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의정부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 23일 성탄절을 맞아 아동양육시설 이삭의 집을 방문해 ‘오늘은 산타 오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의정부시 복지 브랜드인 ‘모두의 돌봄’의 일환으로, 시장이 소외계층 현장을 찾아 돌봄 실태를 체험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동근 시장은 산타 복장을 하고 시설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성탄절 나무를 장식하고 점등식을 진행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아이들이 평소 갖고 싶어 하던 장난감 약 340만 원 상당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장난감은 경의동사와 아카데미과학의 후원 및 협조로 마련됐으며, 일부는 학대 피해 아동들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 세상을 밝히는 존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 노력해 아이들이 걱정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주민과 가까이 소통하는 ‘동근 소통’  호응

의정부시가 주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동근 소통’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가 주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동근 소통’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가 주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동근 소통’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시장이 직접 동(洞)에 스며들어 주민들과 가까이(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 20일 송산2동 일일 명예통장으로 위촉돼 통장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그는 주민들과 시정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밀착 행정을 실천했다.

강경자 송산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시장님이 항상 주민의 마음을 살피며 소통하려는 노력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의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동근 소통을 통해 주민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협력적 시정 운영과 지역 지도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홍기·이석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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