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위한 외식산업 교육 실시
여주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외식산업 공통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최근까지 모집을 진행한 결과 50명의 수강생을 선정해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 종사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3회 강연과 현장 견학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2월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 세종도서관 여민홀에서 진행되며, ▶시장 상권 활성화 방안 ▶메뉴 개발 및 매장 운영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중심으로 강연과 질의응답이 이루어진다.
또 3월 17일에는 예산시장을 방문해 현장 견학 및 상권 활성화 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체결된 여주시와 더본코리아 간 MOU 협약의 일환으로,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이 협업하여 진행된다. 향후 심화 과정에서는 창업 지원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여주오곡나루축제·여주도자기축제,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여주오곡나루축제’와 ‘여주도자기축제’가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에 나란히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대표관광축제는 경기도 내 우수한 지역 축제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개최된 32개 축제 중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축제 기획 및 콘텐츠 ▶관광객 유치 적극성 ▶친환경 운영 ▶발전 역량 등이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평가에서 ‘2025년 여주오곡나루축제 및 여주도자기축제 운영 계획’을 발표했으며, 각각 도비 2억 원과 1억 5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여주오곡나루축제는 2024년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두 개의 축제가 동시에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것은 여주만의 차별화된 문화·관광 자원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올해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기간제근로자 채용
여주시보건소는 지역 내 등록장애인과 예비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인원은 1명이며, 보건소 재활운동프로그램 운영 및 방문재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운동처방사, 건강운동관리사 중 해당 면허증 또는 자격증을 소지한 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관련 공고문은 여주시청 및 여주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 대신면 방위협의회, 2025년 1분기 정기 회의 개최
여주시 대신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11일 대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1분기 정기 회의를 열고, 2024년 운영 성과를 점검하며 내년도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방위협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안보견학, 안보교육, 면대 지원 방안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추진 계획이 심의·의결됐다.
올해 방위협의회는 분기별 정기 회의를 비롯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 방위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상윤 의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 안보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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