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자 요약봇▶여주시,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 개최
여주시는 오는 2025년 5월 1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 및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와 함께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도 동시에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펼쳐진다. 세계 최고 수준의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는 정교한 비행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여주시 하늘을 수놓는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블랙이글스 에어쇼 외에도 미 8군 의장대·군악대, 해병대 군악대가 함께하는 군 공연, 드론 쇼,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는 역사, 문화,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로,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할 준비가 되었다”며 “관광 인프라 개발과 홍보 전략을 추진해 관광객 600만 명 시대를 여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주시 아트뮤지엄 려,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 3월 프로그램 운영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는 오는 22일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 공연을 결합한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과 음악을 함께 감상하며 곡 해설까지 들을 수 있는 색다른 예술 체험으로,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2025년 ‘아트&뮤직 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3월 프로그램의 주제는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로, 클래식 공연과 미술작품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연주에는 ▶콘서트가이드 겸 바이올린 이세영 ▶피아노 전희진·전현주 ▶바이올린 남윤주 ▶첼로 김은송 ▶더블베이스 강지나 ▶플루트 이상혁 ▶클라리넷 유영효 ▶타악기(신디) 허혜임 등이 참여한다.
한편,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이상용 개인전 ‘운명: 형상의 변주展’을 개최 중이다.
▶여주시, 드림스타트 가족·정서 프로그램 ‘드림가족의 행복 촬영’ 운영
여주시는 오는 24일부터 3개월간 드림스타트 가구를 대상으로 가족·정서 프로그램 ‘드림가족의 행복 촬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인 이유로 가족사진 촬영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10가구를 선정해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촬영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촬영은 베베블리사진관과의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협약기관이 일부 촬영 비용을 지원한다. 베베블리사진관은 2024년부터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아동의 권리 증진과 가족의 행복한 추억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대왕면 행정동우회, 산불 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
세종대왕면 행정동우회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지역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조심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사전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정동우회 회원들은 주민들이 자주 찾는 북성산 등산로를 따라 '산불 조심! 내가 먼저 실천합시다'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설치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해 쾌적한 등산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세종대왕면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지만 그 피해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크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규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