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재단 산하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일 아동·청소년 식당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밥먹고후원GO’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사)헝겊원숭이운동본부와 협력해, 군포시 아동청소년 전용식당 ‘밥먹고 놀자’의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센터 직원 19명은 행사에 참여해 의류 및 도서를 제외한 실용 물품 총 92점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강연미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밥먹고 놀자’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품 하나하나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7년 설립된 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명철·손용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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