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25년 어린이집 교직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실시
의정부시는 오는 29일까지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어린이집 교직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총 7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와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상원)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아동학대 예방을 중심으로 ▶신고의무자 교육 ▶아동 성폭력·실종 예방 교육 등 어린이집 교직원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필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동근 시장은 “아동학대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 교직원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직원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이고,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보육 문화가 일상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모든 교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남은 교육도 일정에 따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2025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사업 실시
의정부시는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동물등록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관내 동물등록을 마친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으로, 고양이의 경우 요청을 하는 경우에 한해 접종 가능하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시중 동물병원에서 3만5천 원 내외의 비용이 소요되지만, 예방접종 기간에는 의정부 소재 동물병원에서 1만 원에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접종 기간 내에 가까운 동물병원에 방문해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한 후 접종하면 된다.
반려동물이 아직 동물등록이 돼 있지 않은 경우에는 동물등록을 실시하는 동물병원에 방문해 동물등록을 한 후 접종하면 된다.
김종미 도시농업과장은 “광견병은 치사율이 매우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인 만큼, 가정에서 기르는 반려동물에 주기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의정부미술도서관, 체험형 전시 모두의 아뜰리에, 함께 그리다 운영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오는 6월 개최되는 체험형 전시 ‘모두의 아뜰리에’ 전(展)과 연계해 ‘모두의 아뜰리에, 함께 그리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직접 그림을 그려 전시 공간을 함께 구성하는 참여형 기획(프로젝트)이다.
‘모두의 아뜰리에’ 전시의 취지를 강조하고, 전시 공간을 단순한 관람 장소가 아닌 공동 창작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또 시민들이 제작한 작품을 전시장 내부 천장에 배치해 차별화된 전시 연출을 시도하며,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주말 총 6회 운영되며, 참여 대상은 ▶6~11세(2015~2020년생) 가족 ▶12~19세 개인 ▶성인 개인 ▶성인 부부·연인·가족·친구·동료다. 참여 신청은 의정부미술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직접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에 참여함으로써 전시에 대한 관심과 몰입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산3동 주민자치회, 클린데이 정화활동 실시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과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 주민 50여 명과 함께 관내 학교 및 민락천 주변에서 ‘클린데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송산3동 클린데이 사업은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민과 함께 청결하고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정화 활동으로 총 3회 진행한다.
김석수 주민자치회장은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추진될 2차와 3차 클린데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치회와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화활동과 환경 점검으로 살기 좋은 송산3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홍기기자


AI기자 요약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