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각사와 함께' 군포시 어르신들의 특별한 시간

정각사 주지 정엄 스님,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신도농장 이성례 대표, 어르신들과의 소중한 시간 강조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
행사 통해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지역 사회의 역할 강조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와 군포은빛사랑채는 군포 정각사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각사 주지 정엄 스님과 신도농장 이성례 대표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어르신들의 노래 실력을 뽐내는 자리와 축하 공연이 마련됐다.

정각사 주지 정엄 스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행사를 준비했다. 어르신들께서 행복하게 즐겨주신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도농장 이성례 대표도 "가정의 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더 많은 것을 준비해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어르신들의 행복한 웃음을 통해 보람을 느끼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 류지영 원장은 "운영지원사찰 정각사와 신도농장 후원으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모두 행복한 행사가 됐다.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를 위해 지원하고 후원해주신 두 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각사의 이런 행사 지원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어르신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지역 사회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함을 시사한다.

김명철·손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