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내외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효성 있는 변화로 지역 청소년과 지역사회에 가까이 다가 가겠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 제8대 안병일 대표이사가 취임 포부를 3일 밝혔다.
안 대표이사는 명지대학교 대학원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동 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창,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이사를 역임했다.
그는 또 청소년단체에서 30여 년 재직하면서 닦아 온 청소년 육성 및 청소년 기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기본법 기본 이념을 준수해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이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안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청소년이 행복하고 안전한 ‘지속가능한 청소년 행복 성장도시 안양’ 조성을 위해 안양시 청소년 정책 수행 허브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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