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왼쪽)과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이 지난 3일 ‘여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왼쪽)과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이 지난 3일 ‘여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여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3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과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주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관광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가치창출·일자리 확대·ESG경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류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여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공동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플리마켓 및 관광콘텐츠 운영 ▶홍보·마케팅 강화 등 다각적인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순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의 관광자원에 콘텐츠산업을 접목해 새로운 관광가치를 창출하길 기대한다”며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관광산업뿐 아니라 지역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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