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이 신청사 공사비 추가경정예산 통과에 대해 시의원들과 여주시민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지난 2일 열린 제77회 임시회 개회식 인사말에서 “지난 8월 21일 제76회 임시회에서 신청사 건립을 위한 핵심예산(50억원)이 원안대로 가결돼 시민의 오랜 염원을 실현할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의원님들의 심도 있는 논의, 신중한 결단으로 세 차례의 심의 끝에 추경예산안이 의결된 것”이라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이어 “신청사 건립을 위한 모든 과정을 세심히 살피며 차근차근 속도를 붙여 추진할 것”이라며 “신청사는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여주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이다. 시민 여러분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시민의 신청사’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또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 동안 여주시는 시민과 함께 쉼 없이 달려오며 다양한 성과로 기대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해왔다”며 “시민과의 약속이 흔들림 없이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주시는 도시 규모는 작지만 경제성과와 사회적 안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작지만 강한 도시, 회복탄력성이 뛰어난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향한 여정에 모든 역량과 열정을 모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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