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임채운기자
수원시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임채운기자

주말에 무더위 속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한 비가 예보됐다. 일부 수도권과 남부지방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토요일인 6일과 일요일인 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대 80㎜의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의 예상 강수량은 30∼80㎜다.

이날 수도권은 오후 들어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지역별 강수량 차이가 크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더불어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된다.

전국에 내리는 비는 8일 월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이날 전국 예상 낮 최고기온은 28∼34도가 되겠다.

이날 오전 기준으로 일부 수도권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폭염특보는 비가 내리면서 차차 해제되겠으나 당분간 습도가 높고 체감온도가 올라 무더울 전망이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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