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철환 변호사
위철환 변호사

이재명 대통령이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로 위철환(67) 변호사를 지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선거를 부정하는 무차별적인 음모론으로부터 민주적 절차를 보호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선관위를 만들어 갈 적임자”라며 위 변호사를 중앙선관위원 후보자로 지명한 이유를 설명했다.

위 변호사는 전남 장흥 출신으로, 중동고를 거쳐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수원고법 조정위원회장과 중부일보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47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을 지낸 바 있다.

이밖에 제18·19대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언론중재위원회 감사 등을 두루 역임했다.

이날 강 실장은 “대한변협 최초의 직선제 회장을 역임한 30여 년 경력의 법조인”이라고 위 변호사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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