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5년 귀뚜라미그룹 장학금 수여식 개최
여주시는 지난 11일 여주시 여성회관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장학생 50명에게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2025년 귀뚜라미 그룹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귀뚜라미 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 학술연구 지원, 교육기관 발전기금 후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귀뚜라미보일러 점검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40년간 567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 최진민 회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이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충우 여주시장은 “올해로 3년째 여주시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귀뚜라미 그룹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주시도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사업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주시, 2025년 하반기 농어민 기회소득접수 9월 15일부터 접수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농어민의 안정적인 소득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9월 1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농어업·농어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해 공익적 기능을 유지, 지속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미래에 투자하는 농어민을 지 원하기 위한 정책사업으로 하반기 접수는 주민등록상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민을 대상으로 여주시 1년 이상 거주(또는 경기도 내 2년 이상 거주), 농업 생산에 1년 이상 종사, 농업 외 소득 3,700만원 미만 , 만 19세 이상 등 조건을 충족 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2025년 9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며, 접수장소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 지센터 방문 신청 및 온라인 신청으로, 제출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농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지역화폐카드이다.
아울러, 신청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읍·면·동 에서 검토 후 읍·면·동 및 시 심의를 거쳐 자격확인 후 농민 개인당 월 5만원씩 연간 최대 60만원을 지역화폐로 12월 중순에 지급 예정(지급일로부터 180일 이내 사용)이다. 여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어민의 소득 안정과 함께 지역화폐 소비 확산으로 지역 내 선순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어린이·임신부 독감 예방접종! 건강한 겨울 준비!”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오는 9월 22일부터 건강한 겨울 준비를 위한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어린 이, 임신부 등 순차적 시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는 ▶생후 6개월 ~ 9세 미만('12. 1. 1.~'25. 8. 31.)인 생애 처음 독감 예방접종은 22일부터, ▶1회 접종 대상자인 13세 이하 어린이는 29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임신부는 ▶9월 29일(월) 임신주수와 관계없이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방문시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산모 수첩, 임신확인서 등)와 신분증을 지참해야한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여주시 위탁 의료기관 명단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행정과장은 “어린이는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 집단생활로 인해 독감이 쉽게 확산될 수 있으므로, 겨울철 유행이 시작되기 전 가급적 이른 시기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며, “이번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어린이와 임신부 가족 모두가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여주시와 수원출입국 외국인청,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현장방문 지문등록 완료
여주시는 지난 17일, 여주시 농촌테마공원 내 농촌문화센터에서 수원출입국 외국인청 직원의 현장 방문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외국인등록을 위한 현장 지문정 보 수집 업무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현장 방문 지문정보 수집은 여주시와 법무부 수원출 입국·외국인청의 협력 관계를 통하여 진행하였으며, 지난 3월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고용 78농가와 농가에 배치된 332명의 계절근로자(E-8비자)를 시작으로 5회 에 걸쳐 253농가 1,412명의 계절근로자가 방문하여 출입국 업무를 처리했다.
외국인들의 입국과 체류를 위해서 필수적인 외국인등록은 바쁜 농번기에 부 담을 느끼는 고용 농가들과 수원까지 먼 거리를 직접 방문하여 등록해야 하는 외국 인 계절근로자에게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수원출입국 외국인청의 방문으로 고용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 로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농가에 지속적인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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