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복(왼쪽) 인천 옹진군수와 전성호 신한은행 공공배달앱 사업단 대표가 지난 17일 군청에서 ‘땡겨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옹진군청
문경복(왼쪽) 인천 옹진군수와 전성호 신한은행 공공배달앱 사업단 대표가 지난 17일 군청에서 ‘땡겨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옹진군청

인천 옹진군과 신한은행이 지난 17일 군청 소회실에서 옹진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 수수료 구조를 개선해 소상공인에게 수수료 절감 효과를, 소비자에게 더 큰 할인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은 ▶중개수수료 2% 적용 ▶당일 정산 서비스 ▶사장님 지원금 제공 ▶앱 내 홍보 배너 운영 ▶옹진군 대상 특화 서비스 발굴 및 제공 등이다.

옹진군은 할인쿠폰 제공, 마케팅 프로모션,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통해 서비스의 조기 정착과 이용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협약은 민선 8기 핵심과제인 ‘소상공인 맞춤 지원’의 일환으로, 신한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주민 생활 편익 향상 등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최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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