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골프협회에서 주관한 ‘여주시민의 날 기념 자선골프대회’가 성료됐다.
22일 해슬리나인브릿지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는 여주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화합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총 2백여명의 여주시민이 50개팀을 이뤄 참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 참가자들의 참가비로 여주쌀을 구매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기로 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민의 날을 맞아 스포츠로 하나 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모인 성금이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성용 협회장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골프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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