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훈동 행정복지센터 라면 기부 현장 사진=충훈동행정복지센터
충훈동 행정복지센터 라면 기부 현장 사진=충훈동행정복지센터

지난 6일, (주)비케이전자는 안양시 만안구 박달1동, 석수2동, 석수3동(충훈동) 행정복지센터에 총 1천 2백만원 상당의 라면 40개들이 총 474박스를 기부하였다.

충훈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담당자에 따르면, 만안구 석수동에 위치한 (주)비케이전자(대표이사 유병기)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37년째 이어오고 있는 중소기업이며, 매해 기부물품 선정을 임의로 하지 않고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와 상의를 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것을 고려하여 선정을 한다고 밝혔다.

(주)비케이전자는 2004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라면, 전기매트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충훈동 등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기부받은 라면을 추석 연휴 전까지 차상위계층과 장애인가정에 19일 부터 전달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유병기 (주)비케이전자 대표이사는 이번에도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한 라면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비케이전자의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전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주)비케이전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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