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여성폭력피해자지원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명절수당 예산을 편성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결정을 종사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격려하는 중요한 조치로 평가했다. 그러면서 “31개 시·군에서도 경기도의 방침에 발맞춰 예산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후속 조치를 당부한다”고 했다.

박찬수 회장은 “명절수당 지원이 여성폭력피해자지원시설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근로환경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다양한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시군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협회는 이번 예산 편성으로 인해 여성폭력피해자지원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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