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과천 지식정보타운 스마트케이 썬큰광장(갈현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제2회 과천시 자원봉사 이음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열리는 축제는 ‘자원봉사로 잇-는 과천, 하나되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시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ESG 실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자원봉사 인증 및 홍보 이벤트와 재능나눔 체험 부스, 탄소중립·ESG 실천 부스, 아나바다 장터, 무료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지역 내 기업(세종텔레콤, 경동제약, 굿스니저, 한마음혈액원 등)과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해 사회공헌활동과 친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힘께, 폐건전지·페의약품 교환, 철분수치 무료검사, 커피박 재활용 키링 제작 등 생활 속 환경보호와 나눔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최윤영 센터장은 “이음축제는 시민, 기업, 단체가 함께 자원봉사의 가치를 잇는 자리로 따뜻한 과천의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하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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