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이 21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저서 ‘나비효과’ 발간 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나비효과는 부제 ‘나아가는 힘찬 발걸음으로 비전을 현실로, 효율과 혁신으로 과천의 새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이 책에는 신계용 시장이 민선 6기와 8기를 거치며 추진한 시정의 성과와 고민, 성찰의 과정, 과천의 미래 비전에 대한 생각이 폭넓게 담겼다.
건축 2기(1·2·6·7단지)착수, 우정병원 문제 해결을 통한 주택공급과 시립요양원 기본계획 수립, 과천지식정보타운 사업 추진, 정부과천청사 유휴부지 활용, 송전탑 지중화 등 도시의 미래와 직결된 현안 등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에는 지난 10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것은 전임 시장들과 시민들이 함께 씨앗을 뿌렸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오늘 내가 심는 씨앗들이 언젠가는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시정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해준 모든 시민들에게 감사하다. 과천시민이 함께 모여 씨앗을 뿌리고 작은 날개짓을 함께 할 때, 과천에 커다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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