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오씨엘’이 단순한 주택 공급에 그치지 않고 도시의 구조와 이미지를 새롭게 바꾸며 지역 내 랜드마크 주거지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21일 부동산자료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1단지(2024년 3월 입주)’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1천773만 원으로, 인근 평균가(1천231만 원) 대비 44% 이상 높게 형성됐다. 고양 덕은지구의 ‘DMC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2023년 9월 입주)’ 역시 3.3㎡당 3천997만 원을 기록하며 지역 평균가(1천685만 원)를 크게 웃돌았다.
또한 지방 도시개발지구에서도 프리미엄이 확인된다. 창원 의창구 ‘창원중동유니시티1단지(2019년 6월 입주)’는 3.3㎡당 2천476만 원으로, 지역 평균가(878만 원)의 3배에 달했다. 전주 덕진구 ‘에코시티더샵2차(2018년 2월 입주)’ 역시 3.3㎡당 2천38만 원을 기록하며 지역 평균(901만 원)의 2배 이상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오는 10월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구역 공동 2BL에서 ‘시티오씨엘 8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6층, 7개 동, 전용 59~136㎡ 규모 총 1천349세대로 구성된다.
시티오씨엘은 총 대지면적 154만6천747㎡ 부지에 1만3천여 세대를 조성하는 미니신도시급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총 9개 단지 중 1·3·4·6·7단지 등 5개 단지가 이미 완판됐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이 도보권에 들어서며, 한 정거장 거리의 송도역에서는 인천발 KTX(예정) 개통이 예정돼 있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반경 1km 이내에 인천용학초, 용현남초, 용현중, 인항고 등 다양한 학교가 밀집해 있다. 약 500m 거리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추가로 개교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로는 시티오씨엘 내 대규모 상업·문화·업무 복합구역인 ‘스타오씨엘’이 가까이 있으며, 단지 앞에는 그랜드파크 조성이 예정돼 있다. 또한 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스타오씨엘과 연결되는 보행가로인 ‘링크오씨엘’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풍부한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시티오씨엘 8단지’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287번길 7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AD>



AI기자 요약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