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철 인천언론인클럽 신임 회장
이영철 인천언론인클럽 신임 회장

인천언론인클럽 신임 회장에 이영철 미디어경인 대표가 선출됐다.

인천언론인클럽은 최근 임시총회를 열고 이영철 미디어경인 대표를 제15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영철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언론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문호를 개방해 더 많은 언론인들과 함께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선·후배들이 다져온 언론인클럽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 재정 여건을 강화해 언론문화 발전과 언론인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인천대학교 행정학과와 동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이수했으며, 중부일보·경기일보 기자, 경인방송 보도국장·본부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미디어경인 대표이사이자 미디어문화협동조합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인천언론인클럽에서 편집위원 등으로 참여하며 지역언론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온화한 성품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회원들로부터 신망을 얻고 있다.

한편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이관성 LG헬로비전 보도국 경인국장, 정진오 OBS 인천총국장이 신임 이사로 함께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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