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연륙교 초입에 태양광 시설이라니”…청라 주민 반발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제3연륙교 초입에 3만㎡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소 건설이 추진되면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전자파 우려와 도시 미관 저해, 충분한 숙의 과정 부재를 이유로 반대하지만, 중부발전 측은 안전성과 문제없음을 주장하며 주민 간 갈등도 예상됩니다.
이 사업은 과거 주민 수용성 문제로 보류되었다가 재추진되는 것으로, 서구청은 다음 달 7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전기위원회 심의 자료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청라국제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