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섬이 품은 옹진쌀 GAP친들’을 출하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GAP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판매까지 위해요소를 관리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한 인증 제도다.
영흥면에서는 지난 6월 GAP 인증을 받기 위해 ‘섬이 품은 옹진쌀’ 친들 재배 농지의 중금속, 수질 등을 검정했고, 인증기준에 적합하여 지난 7월 14일자로 GAP 품목으로 등록됐다.
섬이 품은 옹진쌀 GAP친들은 벼 베기 이후 다음달 중순에 출하가 시작되며 옹진군 농수산물 온라인몰인 ‘옹진자연’과 지역 마트 등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흥면에서 처음 출하된 ‘섬이 품은 옹진쌀 GAP친들’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쌀 소비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옹진군 고품질 브랜드쌀 생산을 확대하고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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