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이 보건복지부의 ‘2025년 의료질평가’에서 6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아주대병원은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1-가’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환자안전, 의료의 질, 공공성, 교육수련, 연구개발 등 6개 영역, 총 54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진료실적을 기준으로 실시됐으며, 이를 통해 아주대병원은 8개 기관에만 부여되는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조재호 아주대병원장은 “보건복지부 의료질평가에서 6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받은 것은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문적인 진료역량과 공공적 책임을 다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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