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사)한국자원복지재단과 우만1동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수원시 우만동 청록공원에서 개최한 제6회 사랑실천 나눔장터에서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자원복지재단
지난 8일 (사)한국자원복지재단과 우만1동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수원시 우만동 청록공원에서 개최한 제6회 사랑실천 나눔장터에서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자원복지재단

(사)한국자원복지재단은 지난 8일 우만1동행정복지센터와 수원시 우만동 청록공원에서 ‘이천원의행복과 함께하는 사랑나눔’을 주제로 제6회 사랑실천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나눔장터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여러 기관과 단체, 기업 등 91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대한사회복지회, 용인수지노인복지관, 한국밀알선교단 분당선교회, 성남갈보리교회, 지구촌교회, 서울꽃동네사랑의집, 우만1·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시연무사회복지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경기지회 등이 힘을 보탰다.

수익금 전액은 우만1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준우 한국자원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나눔장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사랑실천 나눔장터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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