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업그룹 전장열 회장(왼쪽)이 과천시 거주 대학생에게 올해 하반기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금강공업
금강공업그룹 전장열 회장(왼쪽)이 과천시 거주 대학생에게 올해 하반기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금강공업

(재)금샘문화재단은 최근 과천시에 거주하는 대학생 2명에게 4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의지가 높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잠재력을 가진 과천시민 자녀들을 격려와 지역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강공업그룹은 지난해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신사옥으로 이전 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기업의 중요한 가치로 두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04년 금강공업이 설립한 (재)금샘문화재단은 지난 20여년간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선발해 지금까지 1천100여 명의 장학생에게 20여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고유 문화재의 해외 반출을 막기 위한 문화유물 사업에도 앞장서며 선조들의 역사적 가치를 후손들에게 알리는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전장열 금강공업그룹 회장은“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진정한 경쟁력을 갖는다”며 “앞으로도 과천시민과 함께 나누고 응원하는 따뜻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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