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폐암센터는 폐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최신 치료 동향을 공유하고자 한국혈액함협회와 함께 ‘폐암 바로알기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일 아주대병원 본관 지하1층 아주홀에서 진행된 공개강좌에는 폐암 환우와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아주대병원 폐암센터 교수진이 직접 연자로 나서 ▶폐암 진단 과정 ▶수술적 치료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등 주요 치료법을 설명하고, 폐암 환자를 위한 영양관리 강의도 함께 진행했다.
또 경기지역암센터와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참여해 암 치료 후 필요한 통합지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생존자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함석진 아주대병원 폐암센터장은 “이번 공개강좌가 환자와 가족들이 폐암과 치료 과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치료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암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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