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북중, 수원북중SBC에 스포츠클럽 협약 중도해지 통보…학부모 “소통 없었다”
수원북중이 야구 스포츠클럽 수원북중SBC와의 협약을 '부적절한 인장' 사용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중도 해지하여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수원북중SBC 학부모들은 이달 예정된 대회를 앞두고 갑작스러운 해지 통보와 직인 불인정으로 인해 대회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으며, 학교 측의 일방적인 결정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수원북중은 최근에서야 인장 문제를 발견했으며, 30일 이내에 법인 명칭을 변경하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수원북중' 명칭 사용에 대해서도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직인 하나로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절망과 실망을 주는 건지.....
어른들의 그릇된 판단으로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학생들의 꿈을 짓밟진 말아야 하지 않을 까요?
그래도 수원북중이면 야구의 메카라고 알고 있는데요.
잘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