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콘서트 출연모델 겸 배우 기프트 맥스, 평택서 ‘경험과 소통’ 전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 동에서 제3회 열린 세계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모델 겸 배우이자 한국방송공사(KBS) ‘개그콘서트’ 출연으로 잘 알려진 기프트 맥스(Gift Max)가 참여해, 한국에서의 생활 경험을 바탕으 로 한 ‘경험과 소통’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열린 세계 시민 아카데미는 시민의 세계 시민 의식 향상과 감수성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며, 평택시민들이 국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평택시민과 거주 외국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물의 정 보무늬(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현장 참여도 열려 있어 더 많 은 시민이 편하게 강연을 들을 수 있다.
▶ 비전도서관, 연말 야간 강좌 진행
평택시 비전도서관은 오는 12월 12일 금요일 저녁 7시 평택대학교 박기철 교수를 초청하여 을 주제로 야간 강연을 진행 한다.
손자병법은 춘추전국시대 탄생한 동양 최고의 병법서로 현대까지 전략의 교 과서로 활용되고 있으며, 손자병법의 핵심 원리는 사업, 지도력 등 다양한 분 야에서 재해석되며 삶의 지혜를 전해주고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혼란스러운 현재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는 법을 함께 나눌 예정 이다. 박기철 교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대만 국립 정치대학 법학 박사 출신으로 현재는 평택대학교 국제지역학부 중국학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국학연구회 회장, 한중교육문화연구소 소장, 평택문화원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Insight into korea▶현대중국 국정연구, 중국국가기구 : 공무원 제도 등이 있다.
료 후 참가자에게는 ‘천권으로 독서 포인트’를 지급한다. 문의는 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 및 비전도서관(031-8024-5477)으로 하면 된다.
▶ 평택시, 11월 20일부터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평택시와 국가데이터처는 오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25 년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지역 내의 모든 농 림어가가 조사 대상이며 해당 가구의 규모 및 특징을 파악하여 정책 수립의 기초로 삼는 가장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이다.
시에서는 2만 2천967가구를 대상으로 국적, 농림어업 종사 기간, 종사경력, 교육 정도, 혼인상태 등을 조사한다.
각 가구는 인터넷으로 농림어업총조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인터넷 조사 참여 기간으로 각 가구로 배송된 안내 문에 적혀있는 참여번호로 로그인하여 조사에 응답할 수 있으며, 참여번호를 모를 때에는 콜센터(080-360-2025)로 문의하면 된다.
조사 결과는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또한, 스마트 농업, 고용 및 저탄소 농림축산 식품 기반 구축 사업 등에도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평택시에서는 조사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개별 가구에 관한 사항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며 표본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평택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평택시는 지난 18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평택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2040년 인구 100만 도시를 대비한 미래 도시경관 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평택시의회 의원, 전문가 자문위원, 도 시주택국장 등을 포함한 관계부서 국·과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경관계획 재정비 방향과 주요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평택시는 이번 재정비에서 급격한 도시성장 속에서도 ‘평택다움’을 잃지 않도록 도시 전체의 품격과 조화의 확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최근 완료된 경관자원조사 결과를 활용하는 한편, 도시·농촌·산업이 공존하는 평택의 복합 적 구조를 고려해 경관 특성과 현황을 추가 조사하고 정밀 분석하여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관계획은 경관법에 따른 5년 주기 법정계획으로 앞으로 도시계획, 건축허가, 경관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의 기준이 되는 만큼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계획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장선 시장은 “2040년 인구 100만 도시를 준비하는 만큼, 도시성장과 시민 삶의 질을 함께 고려한 미래 경관 비전을 수립하겠다”며 “경관은 도시의 경쟁 력이자 시민의 일상이라는 관점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계획 수립 전반에서 시민 의견을 체계적으로 반영한 시민 소통형 경관행정 체계를 마련해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 이라며 “경관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도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도시 전 분야의 사업과 연계된 실효성 있는 경관 정책을 마련하고, 시민 중심의 경관행정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승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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