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는 외딴섬” 뿔난 화성 능동 주민들…무슨 일?
화성시 진안동의 일부 주민들이 내년 행정구 개편과 관련해 자신들의 생활권과 동떨어진 병점구 편입 계획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주민들은 지리적 위치와 일상생활의 기반이 동탄 권역에 있어 동탄구에 편입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화성시는 현행 관할구역 조례상 병점구 소속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시는 행정동을 기준으로 행정구를 나누는 현행 기준과 다른 주민들의 반대 등을 고려해 같은 행정동 내 분할은 어렵고, 향후 주민 의견 수렴을 거칠 예정입니다.
행정구 개편
다른지역에서 세금걷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