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의 한 골판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비상대응 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2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4분께 안성시 원곡면 산하리의 한 골판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은 오전 11시 50분 3~7개 소방서 인력·장비가 투입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고 소방은 전했다.
소방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